-
목차
건강의 핵심은 아래 3가지 입니다
✔ 잘 먹고,
✔ 잘 자고,
✔ 잘 싸는 것이 3가지는 건강한 삶의 기본 조건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싸는 것'에 이상이 생겨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하지만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단순한 장 트러블이 아닌 ‘직장암의 초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지금 바로 이 글에서 알아보세요 !
직장암의 주요 증상, 그냥 지나치면 안 됩니다
-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
- 배변 후에도 개운치 않은 느낌
- 변이 가늘어지고 횟수가 늘어남
- 배에 가스가 차거나 복통이 자주 발생
- 변비와 설사가 교차 반복됨
📌 특히 중년 이상이면서 이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항문·직장 검사를 꼭 받아야 합니다.✔ 헷갈리는 점:
많은 사람들이 “치질인가?” 하고 넘깁니다.
하지만 치질은 대개 통증이 동반되며,
직장암은 무통성 혈변이 많고,
점액이 섞인 변, 잔변감, 배변 패턴 변화가 함께 나타납니다.
왜 항문 가까운 부위가 문제일수록 더 중요할까?
직장암은 직장 하부(항문 가까운 부위)에 발생하면
단순 암 제거 수술이 어려워지고,
📌 항문을 함께 제거해야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최근 의료 기술은 다릅니다.
항문을 살리는 ‘직장암 보존 수술’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술명 설명 초정밀 TME (Total Mesorectal Excision) 항문을 포함한 직장 전체를 깔끔하게 제거하되, 정상 괄약근을 보존하는 수술법 경항문 수술법 (TaTME) 항문 쪽에서 내시경으로 접근 → 직접 절개 최소화 수술 전 항암·방사선요법 병행 종양 크기 감소 후 수술 → 항문 보존율 증가 인공항문 없이 수술 가능 비율 증가 최신 통계상, 직장암 환자의 70~80% 이상이 항문 보존 수술 성공 항문을 지키는 치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조기 발견
✔ 직장암은 초기 증상이 매우 애매하고 무증상인 경우도 흔합니다.
✔ 건강검진에서 대장내시경을 미루지 않는 것이 첫 예방입니다.
✔ 50세 이상 남녀는 5년마다 내시경 권장,
✔ 가족력이 있다면 40대부터라도 2~3년 주기로 검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오히려 위험합니다
- “혈변 봤지만 요즘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아요”
- “치질 있는 사람은 원래 그런 거 아니야?”
- “괄약근 쪽은 수술하면 무조건 인공항문 달아야 한다던데…”
- “검사 아프다니까 미루게 되더라고요…”
👉 이 모든 생각이 치료 타이밍을 놓치게 만드는 손실입니다.
👉 최근 수술은 통증·회복·삽입부위 모두 최소화되고 있으니
불안보다 조기 발견이 훨씬 안전하고, 결과도 좋습니다.마무리 요약
✔ 직장암은 초기엔 증상이 거의 없지만,
배변 습관의 변화라는 단서를 남깁니다.
✔ 괄약근 주변이라 민감하고 걱정되지만,
지금은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정밀 치료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 조기검진 → 항문보존 가능성 ↑
✔ 치료 지연 → 인공항문 확률 ↑지금, 소화는 잘 되는데
배변이 이상하다면 꼭 점검해보세요.
건강을 지키는 습관은 ‘변화’에서 시작됩니다.'건강 의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영양제에 관한 오해와 진실 (0) 2025.05.16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허리통증 ! 누워만 있으면 안 됩니다! (0) 2025.05.14 닥터의 경고: 조용한 살인자, 간질환 (0) 2025.05.12 EBS명의 한승환 교수 : 무리한 운동! 당신의 발목을 잡는다 (0) 2025.05.11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닥터의 경고! 흔한 비염에서 쇼크사까지, 알레르기의 모든 것 (0)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