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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놓치지 말아야 할 담낭 검사
오른쪽 윗배가 종종 불편한데, 소화불량인가 싶다가도 말끔히 괜찮아지는 경험 있으신가요? 혹은 건강검진에서 간 수치가 높게 나왔다는 말을 들은 적은요?
이럴 때 꼭 확인해봐야 할 것이 바로 담낭과 담도 상태입니다. 특히 증상이 없는 무증상 담석은 단순한 피로로 오해되기 쉬워 정기적인 담낭초음파 검사가 중요합니다.
담낭초음파 검사가 중요한 이유
✅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
- 담석증, 담낭염, 담낭암 모두 초기에 자각 증상이 거의 없음
- 초음파로 담석, 담낭벽 두께, 염증, 종양 여부 등을 조기 확인 가능
✅ 방사선 없이, 간편하고 안전한 검사
- 복부 CT보다 부담이 적고, 반복 검사 가능
- 건강검진에서도 기본 항목으로 포함되는 이유
언제 검사받아야 할까?
- ✔ 상복부 오른쪽 통증, 명치 통증이 반복될 때
- ✔ 기름진 음식 먹고 구역질, 더부룩함이 심할 때
- ✔ 건강검진에서 간수치(GOT, GPT) 이상 발견 시
- ✔ 급성 복통 또는 황달 증상 있을 때
- ✔ 가족력이 있는 경우, 40세 이상 정기검진 권장
🔎 무증상이라도 고위험군(비만, 여성, 40대 이상) 은 정기검진이 예방의 시작입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
- 6~8시간 이상 금식 필수
- 공복 상태에서 담낭이 충분히 팽창해야 관찰 가능
- 검사 전 날 저녁 기름진 음식은 피하고 가볍게 식사
- 당일 물도 금지 (담즙 분비 자극될 수 있음)
- 복부에 젤을 바르고, 오른쪽 옆구리부터 천천히 스캔
🩺 검사 시간은 약 5~10분, 방사선 노출 없이 안전
어떤 것들을 확인할 수 있나요?
- 담석 유무 및 위치 (1mm 단위까지 감지 가능)
- 담낭벽 비후 또는 석회화 여부
- 담도 확장 또는 폐색
- 담낭 용종 및 종양 유무
📌 단순 담석부터 담낭암 초기까지, 비침습적으로 확인 가능한 가장 유용한 검사입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어떤 조치가 필요할까?
검사 결과 해석 필요 조치 무증상 담석 발견 자각 증상 없음 정기 초음파 추적관찰 담석 + 증상 통증, 구토 등 동반 수술(담낭절제) 고려 담낭벽 비후/석회화 만성염증 진행 의심 CT 또는 MRI 추가 검사 용종, 종양 의심 크기·형태 따라 위험 분류 조직검사 또는 수술 검토 침묵의 장기, 담낭을 살피는 가장 현명한 방법
담낭은 증상이 거의 없어 방치되기 쉬운 장기입니다. 하지만 초음파 검사로 충분히 조기에 위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 ✔ 복통이나 소화불량, 우측 통증이 반복된다면 꼭 검사 받기
- ✔ 40세 이상이라면 건강검진에 담낭초음파 포함 여부 확인
- ✔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과 조기 발견이 최고의 치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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